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말을 하지 않아도 나무 아래 저절로 길이 난다. 사기(史記) 이장군열전(李將軍列傳)에 보면 도리불언 하자성혜(桃李不言 下自成蹊)라는 말이 있다.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말을 하지 않아도 나무 아래 저절로 길이 난다. 즉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꽃이 예쁘고 열매가 맛이 좋아서 찾는 이가 많으므로 그 아래 자연히 길이 생기는 .. 경영노트/CEO의 경영노트 2018.08.28
스트레스를 표출하는 것은 리더의 몫이 아니다. 리더로 산다는 것은 열정과 책임, 희열과 자긍, 회의와 좌절이 무한 반복되는 것을 의미한다. 스트레스가 많은 삶이다. 그런데 역설적이지만 스트레스가 발전을 낳는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밖으로 표출하는 것은 결코 리더의 몫이 아니다. 스트레스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순간 평정심은 .. 경영노트/CEO의 경영노트 2018.08.28
움직이는 리더가 성공한다. 중국 고대 하(夏)나라 때 우(禹) 임금이 소통하는 군주로서 얼마나 훌륭했는지 말해주는 구절이 있다. 이른바 일궤십기(一饋十起)가 그것으로 식사 중에 열 번이나 일어난다는 말이다. 즉 통치자가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할 만큼 백성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 경영노트/CEO의 경영노트 2018.08.28
청출어람 1886년에 코카콜라를 처음 개발한 존 펨버튼(John Pemberton)은 첫 해 수입이 50달러에 불과했다. 그 후 아사 캔들러(Asa Candler)가 1892년 2,300달러에 사업권을 사들인 다음, 지금까지 비밀에 부쳐지고 있는 ‘7X’라는 첨가물을 넣고 대중화에 성공했다. 그는 1919년에 이르러 2,500만 달러를 받고 현.. 경영노트/CEO의 경영노트 2018.08.28
우물 안의 개구리에게는 바다를 말할 수 없다. 세계 최대 기업인 월마트의 2016년 매출액은 약 560조 원이었다. 구글의 CEO 순다 피차이(Sundar Pichai)는 2016년 한 해에 성과보수로만 약 2,278억 원을 받았다. 잭 웰치(Jack Welch)가 GE에서 받은 퇴직금은 약 4,500억 원이었다. 포브스가 밝힌 2017년 세계 최고 부자들의 재산은 1위 마이크로소프트의 C.. 경영노트/CEO의 경영노트 2018.08.28
경영이념 기업은 존재의 이유이자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는 ‘경영이념’(Mission Statement)과 그러한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경영원칙’(Business Principles) 그리고 기업문화의 주축이 되는 ‘핵심가치’(Core Value)를 정해서 구성원 모두가 이를 지키도록 노력한다. 유수의 기업들이 이룩한 성.. 경영노트/CEO의 경영노트 2018.08.28
CEO의 철학과 비전 중국의 한서(漢書) 동방삭전(東方朔傳)에 보면 동방삭은 해학과 언변이 특출했다고 한다. 18만 년을 살았다고 전해지는 삼천갑자(三千甲子) 동방삭에 관한 전설적인 이야기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다. 어느 날 저승사자가 실수로 아직 죽을 때가 되지 않은 동방삭을 염라대왕 앞으로.. 경영노트/CEO의 경영노트 201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