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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於山) 님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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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어떤 책인가? 맹자(孟子) 기원전 280년경에 만들어졌으며, 유가의 대표적 사상가인 맹자(孟子)의 언행을 중심으로 그의 여러 제자와 제후들을 비롯한 당시의 정치가와 주고 받은 문답 등을 기록했다. 내용은 <양혜왕(梁惠王)>, <공손추(公孫丑)>, <등문공(滕文公)>, <이루(離婁)>, <만장(..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12.
14. 진심 하(盡心·下) 28-38 28. 孟子曰, "諸侯之寶三, 土地, 人民, 政事. 寶珠玉者, 殃必及身." 맹자왈, "제후지보삼, 토지, 인민, 정사. 보주옥자, 앙필급신." 맹자의 말이다. "제후에게 세 가지 보내가 있는데, 토지와 백성과 정치가 그것이다. 그러나 주옥을 보배로 여기는 자에게는 반드시 재앙이 따른다." 29. 盆成括..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12.
14. 진심 하(盡心·下) 14-27 14. 孟子曰, "民爲貴, 社稷次之, 君爲輕. 是故得乎丘民而爲天子, 得乎天子爲諸侯, 得乎諸侯爲大夫. 諸侯危社稷, 則變置. 犧牲旣成, 粢盛旣絜, 祭祀以時, 然而旱乾水溢, 則變置社稷." 맹자왈, "민위귀, 사직차지, 군위경. 시고득호구민이위천자, 득호천자위제후, 득호제후위대부. 제후위사직..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11.
14. 진심 하(盡心·下) 1-13 1. 孟子曰, "不仁哉梁惠王也! 仁者以其所愛及其所不愛, 不仁者以其所不愛及其所愛." 公孫丑問曰, "何謂也?" "梁惠王以土地之故, 糜爛其民而戰之, 大敗, 將復之, 恐不能勝, 故驅其所愛子弟以殉之, 是之謂以其所不愛及其所愛也." 맹자왈, "불인재량혜왕야! 인자이기소애급기소불애, 불인자..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11.
13. 진심 상(盡心·上) 41-46 41. 公孫丑曰, "道則高矣, 美矣, 宜若似登天然, 似不可及也, 何不使彼爲可幾及而日孶孶也?" 孟子曰, "大匠不爲拙工改廢繩墨, 羿不爲拙射變其彀率. 君子引而不發, 躍如也. 中道而立, 能者從之." 공손추왈, "도즉고의, 미의, 의약사등천연, 사불가급야, 하불사피위가기급이일자자야?" 맹자왈,..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7.
13. 진심 상(盡心·上) 31-40 31. 公孫丑曰, "伊尹曰, '予不狎于不順, 放太甲于桐, 民大悅. 太甲賢, 又反之, 民大悅.' 賢者之爲臣也, 其君不賢則固可放與?" 孟子曰, "有伊尹之志則可, 無伊尹之志則簒也." 공손추왈, "이윤왈, '여불압우불순, 방태감우동, 민대열. 태갑왈, 우반지, 민대열.' 현자지위신야, 기신불현즉고가방.. 공감수 1 댓글수 0 2018. 12. 7.
13. 진심 상(盡心·上) 21-30 21. 孟子曰, "廣土衆民, 君子欲之, 所樂不存焉, 中天下而立, 定四海之民, 君子樂之, 所性不存焉. 君子所性, 雖大行不加焉, 雖窮居不損焉, 分定故也. 君子所性, 仁義禮智根於心, 其生色也睟然, 見於面, 盎於背, 施於四體, 四體不言而喩." 맹자왈, "광토중민, 궁자욕지, 소락부존언, 중천하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6.
13. 진심 상(盡心·上) 11-20 11. 孟子曰, "附之以韓魏之家, 如其自視欿然, 則過人遠矣." 맹자왈, "부지이한위지가, 여기자시감연, 즉과인원의." 맹자의 말이다. "한씨나 위씨 가문의 재산을 다 준다고 해도 하찮게 여긴다면,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 한(韓), 위(魏): 전국시대 한(韓)나라와 위(魏)..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5.
13. 진심 상(盡心·上) 1-10 1. 孟子曰, "盡其心者, 知其性也. 知其性則知天矣. 存其心, 養其性, 所以事天也. 殀壽不貳, 修身以俟之, 所以立命也." 맹자왈, "진기심자, 지기성야. 지기성즉지천의. 존기심, 양기성, 소이사천야. 요수불이, 수신이사지, 소이립명야." 맹자의 말이다. "마음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은 마음의 .. 공감수 1 댓글수 0 2018. 12. 4.
12. 고자 하(告子·下) 9-16 9. 孟子曰, "今之事君者曰, '我能爲君闢土地, 充府庫.' 今之所謂良臣, 古之所謂民賊也. 君不向道, 不志於仁而求富之, 是富桀也. '我能爲君約與國, 戰必克.' 今之所謂良臣, 古之所謂民賊也. 君不向道, 不志於仁而求爲之强戰, 是輔桀也. 由今之道, 無變今之俗, 雖與之天下, 不能一朝居也." 맹..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3.
12. 고자 하(告子·下) 5-8 5. 孟子居鄒, 季任爲任處守, 以幣交, 受之而不報, 處於平陸, 儲子爲相, 以幣交, 受之而不報. 他日, 由鄒之任, 見季子, 由平陸之齊, 不見儲子. 屋廬子喜曰, "連得間矣." 問曰, "夫子之任見季子, 之齊不見儲子, 爲其爲相與?" 曰, "非也, 書曰, '享多儀, 儀不及物曰不享, 惟不役志于享.' 爲其不成..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2.
12. 고자 하(告子·下) 1-4 1. 任人有問屋廬子曰, "禮與食孰重?" 曰, "禮重." "色與禮孰重?" 曰, "禮重." 曰, "以禮食則飢而死, 不以禮食則得食, 必以禮乎? 親迎則不得妻, 不親迎則得妻, 必親迎乎?" 屋廬子不能對, 明日之鄒以告孟子. 孟子曰, "於答是也, 何有? 不揣其本而齊其末, 方寸之木可使高於岑樓. 임인유문옥려자..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2. 1.
11. 고자 상(告子·上) 11-20 11. 孟子曰, "仁人心也, 義人路也. 舍其路而不由, 放其心而不知求, 哀哉! 人有雞犬放則知求之, 有放心而不知求. 學問之道無他, 求其放心而已矣." 맹자왈, "인인심야, 의인로야. 사기로이불유, 방기심이부지구, 의재! 인유계견방즉지구지, 유방심이부지구. 학문지도무타, 구기방심이이의." .. 공감수 2 댓글수 0 2018. 11. 30.
11. 고자 상(告子·上) 7-10 7. 孟子曰, "富歲子弟多賴, 凶歲子弟多暴, 非天之降才爾殊也, 其所以陷溺其心者然也. 今夫麰麥, 播種而耰之, 其地同, 樹之時又同, 浡然而生, 至於日至之時, 皆熟矣. 雖有不同, 則地有肥磽, 雨露之養, 人事之不齊也. 故凡同類者, 擧相似也, 何獨至於人而疑之? 聖人與我同類者. 故龍子曰, '..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29.
11. 고자 상(告子·上) 1-6 1. 告子曰, "性猶杞柳也, 義猶桮棬也, 以人性爲仁義, 猶以杞柳爲桮棬." 孟子曰, "子能順杞柳之性而以爲桮棬乎? 將戕賊杞柳而後以爲桮棬也? 如將戕賊杞柳而以爲桮棬, 則亦將戕賊人以爲仁義與? 率天下之人而禍仁義者, 必子之言夫!" 고자왈, "성유기류야, 의유배권야, 이인성위인의, 유이기..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29.
10. 만장 하(萬章·下) 7-9 7. 萬章曰, "敢問不見諸侯, 何義也?" 孟子曰, "在國曰市井之臣, 在野曰草莽之臣, 皆謂庶人. 庶人不傳贄爲臣, 不敢見於諸侯, 禮也." 萬章曰, "庶人, 召之役, 則往役, 君欲見之, 召之, 則不往見之, 何也?" 曰, "往役, 義也, 往見, 不義也. 且君之欲見之也, 何爲也哉?" 曰, "爲其多聞也, 爲其賢也." ..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28.
10. 만장 하(萬章·下) 4-6 4. 萬章問曰, "敢問交際何心也." 孟子曰, "恭也." 曰, "'却之却之爲不恭', 何哉?" 曰, "尊者賜之, 曰, '其所取之者義乎, 不義乎?' 而後受之, 以是爲不恭, 故弗却也." 曰, "請無以辭却之, 以心却之, 曰, '其取諸民之不義也', 而以他辭無受, 不可乎?" 曰, "其交也以道, 其接也以禮, 斯孔子受之矣." 萬..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27.
10. 만장 하(萬章·下) 1-3 1. 孟子曰, "伯夷, 目不視惡色, 耳不聽惡聲. 非其君, 不事, 非其民, 不使. 治則進, 亂則退. 橫政之所出, 橫民之所止, 不忍居也. 思與鄕人處, 如以朝衣朝冠坐於塗炭也. 當紂之時, 居北海之濱, 以待天下之淸也. 故聞伯夷之風者, 頑夫廉, 懦夫有立志. "伊尹曰, '何事非君? 何使非民?' 治亦進, 亂..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26.
9. 만장 상(萬章·上) 7-9 7. 萬章問曰, "人有言, '伊尹以割烹要湯,' 有諸?" 孟子曰, "否, 不然, 伊尹耕於有莘之野, 而樂堯舜之道焉. 非其義也, 非其道也, 祿之以天下, 弗顧也, 繫馬千駟, 弗視也. 非其義也, 非其道也, 一介不以與人, 一介不以取諸人. 湯使人以幣聘之, 囂囂然曰, '我何以湯之聘幣爲哉? 我豈若處畎畝之..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24.
9. 만장 상(萬章·上) 5-6 5. 萬章曰, "堯以天下與舜, 有諸?" 孟子曰, "否, 天子不能以天下與人." "然則舜有天下也, 孰與之?” 曰, "天與之." "天與之者, 諄諄然命之乎?" 曰, "否, 天不言, 以行與事示之而已矣." 曰, "以行與事示之者, 如之何?" 曰, "天子能薦人於天, 不能使天與之天下, 諸侯能薦人於天子, 不能使天子與之..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24.
9. 만장 상(萬章·上) 1-4 1 . 萬章問曰, "舜往于田, 號泣于旻天, 何爲其號泣也?" 孟子曰, "怨慕也." 萬章曰, "'父母愛之, 喜而不忘, 父母惡之, 勞而不怨.' 然則舜怨乎?" 曰, "長息問於公明高曰, '舜往于田, 則吾旣得聞命矣, 號泣于旻天, 于父母, 則吾不知也.' 公明高曰, '是非爾所知也.' 夫公明高以孝子之心, '爲不若是..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23.
8. 이루 하(離婁·下) 29-33 29. 禹稷當平世, 三過其門而不入, 孔子賢之. 顔子當難世, 居於陋巷, 一簞食, 一瓢飮, 人不堪其憂, 顔子不改其樂, 孔子賢之. 孟子曰, "禹稷顔回同道. 禹思天下有溺者, 猶己溺之也, 稷思天下有餓者, 猶己餓之也, 是以如是其急也. 禹稷顔子易地則皆然. 今有同室之人鬪者, 救之, 雖被髮纓冠而..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22.
8. 이루 하(離婁·下) 23-28 23. 孟子曰, "可以取, 可以無取, 取傷廉, 可以與, 可以無與, 與傷惠, 可以死, 可以無死, 死傷勇." 맹자왈, "가이취, 가이무취, 취상렴, 가이여, 가이무여, 여상혜, 가이사, 가이무사, 사상용." 맹자의 말이다. "얼핏 보면 받을 만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하면 받아서는 안 될 경우에 받으면 자신의 ..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21.
8. 이루 하(離婁·下) 11-22 11. 孟子曰, "大人者, 言不必信, 行不必果, 惟義所在." 맹자왈, "대인자, 언불필신, 행불필과, 유의소재." 맹자의 말이다. "대인은 반드시 믿어야 한다는 말을 하지 않고, 반드시 결과를 보려고 행동하지 않으며, 오직 의로움을 따를 뿐이다." 12. 孟子曰, "大人者, 不失其赤子之心者也." 맹자왈..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19.
8. 이루 하(離婁·下) 1-10 1. 孟子曰, "舜生於諸馮, 遷於負夏, 卒於鳴條, 東夷之人也. 文王生於岐周, 卒於畢郢, 西夷之人也. 地之相去也, 千有餘里, 世之相後也, 千有餘歲. 得志行乎中國, 若合符節, 先聖後聖, 其揆一也." 맹자왈, "순생어제풍, 천어부하, 졸어명조, 동이지인야. 문왕생어기주, 졸어필영,서이지인야. ..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18.
7. 이루 상(離婁·上) 22-28 22. 孟子曰, "人之易其言也, 無責耳矣." 맹자왈, "인지이기언야, 무책이의." 맹자의 말이다. "사람이 말을 쉽게 하는 것은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이다." 23. 孟子曰, "人之患在好爲人師." 맹자왈, "인지환재호위인사." 맹자의 말이다. "사람들의 병폐는 다른 사람의 스승이 되기를 좋아하는 것.. 공감수 1 댓글수 0 2018. 11. 17.
7. 이루 상(離婁·上) 17-21 17. 淳于髡曰, "男女授受不親, 禮與?" 孟子曰, "禮也." 曰, "嫂溺, 則援之以手乎?" 曰, "嫂溺不援, 是豺狼也. 男女授受不親, 禮也, 嫂溺, 援之以手者, 權也." 曰, "今天下溺矣, 夫子之不援, 何也?" 曰, "天下溺, 援之以道, 嫂溺, 援之以手, 子欲手援天下乎?" 순우곤왈, "남녀수수불친, 예여?" 맹자왈..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17.
7. 이루 상(離婁·上) 9-16 9. 孟子曰, "桀紂之失天下也, 失其民也, 失其民者, 失其心也. 得天下有道, 得其民, 斯得天下矣, 得其民有道, 得其心, 斯得民矣, 得其心有道, 所欲與之聚之, 所惡勿施, 爾也. 民之歸仁也, 猶水之就下, 獸之走壙也. 故爲淵敺魚者, 獺也. 爲叢敺雀者, 鸇也. 爲湯武敺民者, 桀與紂也. 今天下之君.. 공감수 1 댓글수 0 2018. 11. 17.
7. 이루 상(離婁·上) 3-8 3. 孟子曰, "三代之得天下也以仁, 其失天下也以不仁. 國之所以廢興存亡者亦然. 天子不仁, 不保四海, 諸侯不仁, 不保社稷, 卿大夫不仁, 不保宗廟, 士庶人不仁, 不保四體. 今惡死亡而樂不仁, 是猶惡醉而强酒." 맹자왈, "대지득천허야이인, 기실천허야이불인. 국지소이폐흥존망자역연. 천자..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16.
7. 이루 상(離婁·上) 1-2 1. 孟子曰, "離婁之明, 公輸子之巧, 不以規矩, 不能成方圓, 師曠之聰, 不以六律, 不能正五音, 堯舜之道, 不以仁政, 不能平治天下. 今有仁心仁聞而民不被其澤, 不可法於後世者, 不行先王之道也. 故曰, 徒善不足以爲政, 徒法不能以自行. 詩云, '不愆不忘, 率由舊章.' 遵先王之法而過者, 未之.. 공감수 1 댓글수 0 2018.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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