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노트/경영학 이론
스티그마 효과
어산(於山)
2018. 8. 31. 11:01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는 부정적인 낙인이 찍힌 사람이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게 되어 부정적 인식을 더욱 강화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낙인효과라고도 한다. 1960년대 미국의 사회학자 하워드 베커(Howard Becker)의 ‘낙인이론’에 근거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관습 등의 장치가 오히려 범죄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의 행동이 규범에서 벗어나면 구성원들은 그를 일탈자라고 낙인찍고, 그 사람은 결국 범죄자가 되어버리는 수가 있다. 부정적 언행이 부정적 행동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