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노트/CEO의 경영노트

코칭에는 GROW 모형을 활용한다.

어산(於山) 2018. 8. 30. 19:14

조금만 끌어주면 지금보다 훨씬 뚜렷한 성과를 내거나 장래에 더 많은 도전과 책임을 감당할 수 있어 보이는 직원이 있다. 이럴 때 유용하고 효과적인 코칭방법으로 알렉산더(Graham Alexander), 파인(Alan Fine), 휘트모어(Sir     John Whitmore)가 고안한 ‘GROW 모형’을 활용할 수 있다.


• 1단계: 목표(G)를 설정한다. 구성원의 동의아래 변화가 필요한 행동을 정의하고 SMART 원칙*에 따라 목표를 수립한다.


• 2단계: 현재의 상황(R) 또는 문제점을 공유한다. 이 단계에서 성급하게 해결책을 도출하려고 시도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3단계: 적용 가능한 옵션(O)을 생각해 본다.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활용하되 가이드 역할에 충실하도록 한다.


• 4단계: 구성원이 목표달성을 위해 무엇(W)을 할 것인지 결정한다. 이 단계에서 리더는 동기부여가 강화되도록 격려한다.


코칭과 시정은 다르다. 질 가이슬러(Jill Geisler)가 코칭과 시정을 대비해서 한 설명이다. “코칭은 동기부여를 통해 이루어지므로 효과가 느리지만 시정은 당장 고치는 것이므로 효과가 빠르다. 코칭은 영구적이며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지만 시정은 일시적이며 그렇지 않다. 코칭의 목표는 사람이지만 시정은 제품이나 행동이다. 코칭은 매니저의 역할이고 시정은 수리공의 역할이다.”**



[주] *Specic(구체적), Measurable(측정가능), Action-oriented(행동 지향적), Realistic(현실적), Time-bound(시간적 제한)의 5가지 요건이 충족되도록 목표를 수립하는 기법이다.
** 질 가이슬러 지음, 김민석 옮김, 해피워크, 처음북스, 2014